까만 밤 빛나던 저 별들
기억나 아름다웠지
두 눈을 감으면 다시
그때로 돌아 간것만 같아
생각해 보면 그때에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반짝이는 별과 다르다고 느꼈을까
그랬을까
그냥 하염없이
고갤 들어 저 별을 바라보고
너무 아름답게 빛난 별들을
내눈에 가득 고이 담아
흐르네 나도 몰래
시간은 어느새 흐르고
너울져 가는 내 모습
어두워진 마음을 가져가 주길
그렇게 흘러가길
그냥 하염없이
고갤 들어 저 별을 바라보고
너무 아름답게 빛난 별들을
내눈에 가득 고이 담아
흐르네 나도 몰래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 쓸쓸한 밤 빛나던
별들이 작은 내 마음에 들어와
이미 가득찬 내 마음은
별 하나에도 넘쳐 흘렀어
너무 수고했어
지친 하룰 그래 잘 견뎌왔어
그저 흘러가는대로 그렇게
불안해 하지 않아 도 돼
괜찮아 울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