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은 주를 향해 있으나
내 마음은 그를 등졌고
내 얼굴은 주께로 향하나
죄악의 끈 놓지 못하네
어디로 가나 나는
눈 감고 주께 기도하지만
내 입술은 죄를 삼키네
귀를 꼭 막아보지만
어둠은 선명하게 들려와
어디에 있나 나는
그는 거기 계시고
우리를 기다리신다
어둠은 조금도 없으니
그는 빛이라
그는 빛이시라
어둔 우물 선한 듯 비추나
난 결코 속지 않아
어둔 우물 선한 듯 비추나
난 결코 속지 않아
눈을 들어 선한 빛 보네
어둠에 속지 않아
눈을 들어 선한 빛 보네
난 결코 속지 않아
눈을 들어 선한 빛 보네
어둠에 속지 않아
눈을 들어 선한 빛 보네
난 결코 속지 않아
그는 거기 계시고
우리를 기다리신다
어둠은 조금도 없으니
그는 빛이라
주는 날 부르시고
그 피로 내 죄 깨끗게 하니
오직 내 전할 소식은
그는 빛이라
그는 빛이라
그는 빛이라
그는 빛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