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조용히 떨리는
강물과 내 마음이 반짝거리고
내가 제일 잘 알고 싶은 너와
벤치에 앉아 너의 하루를 듣고
낭만을 아는 사람들
내 맘을 닮은 노을빛
날 보는 너의 눈빛과
낮게 부는 바람까지
우리 그냥 이대로
사랑하자
외로운 마음 머물러 기댈 수 있는
사랑하자
굳이 말하지 않아도 하루 끝에 꼭 안아주는 사랑
낭만을 아는 사람들
내 맘을 닮은 노을빛
날 보는 너의 눈빛과
낮게 부는 바람까지
우리 그냥 이대로
사랑하자
외로운 마음 머물러 기댈 수 있는
사랑하자
굳이 말하지 않아도 하루 끝에 꼭 안아주는 사랑
서툰 마음일지라도
너에게 만큼은 내 사랑이
위로가 되고 또 행복이 돼줄게
사랑하자
수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던 말
사랑하자
너에게 듣고 싶은 말 너에게만 하고 싶은 말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