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 뛰어 놀던곳 동해 바닷가
오십천 휘감아 도는 관동팔경 죽서루
많은 사람 오고가던 기차역 도경
그 사람들 어디로 갔나 꿈속에만 아른거리네
정답던 옛 사람들 지금은 가고 없지만
추억만은 남아 있는 곳
보고싶고 그리웁고 가고픈 삼척아
어머니 품속 같은 곳
오십천 맑은물에 은어잡고 물장구치고
배 띄워라 정라함 후진 바닷가
우리엄마 인생이 있는 중앙시장길
사람들은 가고 또 오고 꿈속에만 아른거리네
정답던 옛 사람들 지금은 가고 없지만
추억만은 남아 있는 곳
보고싶고 그리웁고 가고픈 삼척아
어머니 품속 같은 곳
보고싶고 그리웁고 가고픈 삼척아
어머니 품속 같은 곳
어머니 품속 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