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천국
작사 박주연
작곡 신재홍
노래 리사(Lisa)
날 위한 작은 천국
너를 볼수 있었던
그런 날은
멀리서도 설레는
저 하늘 저 별처럼
너는 그래
너 때문에 웃게 돼
너 땜에 살아
너 때문에 내가 달라져
지켜보는 날 모른대도
내 맘을 모른대도
상관없던
내 서글픈 이 행복
차츰 내게 부탁해줄래
무언가를 내게 원해줄래
나 있음을 알아줄래
깊은 한숨의 바다
너를 볼수 없었던
그런 날은
다 그대로인데
모두 뺏긴 것 같아
나는 그래
너 때문에 지쳐가
너 땜에 아파
가까이 있는 날
넌 못 봐
어떡하면 내게 와줄래
내가 필요하게
너 불행해줄래
그걸 원하다니
이렇게 난 어리석어져
이렇게 난
부서지고 있어
왜 나를 사랑 않는데
나 떠나면 허전해줄래
날 알았다는걸
기뻐해줄래
하지만 난 떠나야 할
사람이 아냐
떠났어도 모를
떠나도 모를 사람일뿐@
지켜보는 날 모른대도
내 맘을 모른대도
상관없던
내 서글픈 이 행복
차츰 내게 부탁해줄래
무언가를 내게 원해줄래
나 있음을 알아줄래
어떡하면 내게 와줄래
오 주인처럼
너 당당하게
내 곁에서 날 잡아줘
나 혼자서 너를 떠나고
나 혼자서 다시 돌아온
너는 나의 작은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