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다시 헤집어놔
또 들추고 다시 어지럽혀진 방
가장 빝 바닥에 있는 나의 진심을 봐
트여있는 마당 따위 없는 좁디 좁은 나의 맘
살아있고 죽어있는 것 어딘가
거기에 머물러 있는 나의 소원과 희망
내가 가려는 곳과 거기에 오는 가려운 결박
스스로에게 가장 고통스러웠던 핍박
자신있지 못해
그대로 나아가네
살고있음에 그 고통 가운데
감당하며 사네
계속 뛰고 있어
단 한 순 간도
멈춘적 없이 끊임없이 나아가며
숨이 차오른 내 삶과
제법 지친 맘과 사랑
과거는 과거로만 머무르길
기억 또한 추억으로만 남길
아마 평생 완벽하지 못할 그릇
그러나 주인이 깨질 못할 거름
모든 발 걸음
마다 바다 한 가운데를 떠도는 것 같은
그런 감정이 들 때 다시 찾아오는
불안함과 두려움이란 파도가
나를 덮쳐와도 난 두렵지가 않아
거짓말 같아도 결국 진담이 될 거 잖아
알아 난 겁과 흠이 많아
그래도 말야
난 또 계속 나아가
날 감당하고 받을 사람이 없다해도
날 끝 까지 포기않는 옆에 그자도
나와 같은 꿈을 꾸고 있어
자신있지 못해
그대로 나아가네
살고있음에 그 고통 가운데
감당하며 사네
계속 뛰고 있어
단 한 순 간도
멈춘적 없이 끊임없이 나아가며
숨이 차오른 내 삶과
제법 지친 맘과 사랑
과거는 과거로만 머무르길
기억 또한 추억으로만 남길
자신있지 못해
그대로 나아가네
살고있음에 그 고통 가운데
감당하며 사네
계속 뛰고 있어
단 한 순 간도
멈춘적 없이 끊임없이 나아가며
숨이 차오른 내 삶과
제법 지친 맘과 사랑
과거는 과거로만 머무르길
기억 또한 추억으로만 남길
인생이란 여정 속
계속 움직이는 심장과
안 멈추는 나의 숨
인생이란 여정 속
계속 운동하는 내 속과
아직 많이 남은 희로애락
인생이란 여정 속
계속 움직이는 심장과
안 멈추는 나의 숨
인생이란 여정 속
계속 운동하는 내 속과
아직 많이 남은 희로애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