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라는 홍수 속에서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앨범 : 파랑
작사 : 이천우 (Leecheonu)
작곡 : 이천우 (Leecheonu)
편곡 : 이천우 (Leecheonu), 이동명, 정대교, 남궁준

우리가 쫓던 반딧불이
손안에 올 때면
빛을 잃고 날개는
축 처진 채
저 달빛 아래 반짝이던
조약돌들은
이제야 보니
내 신세와 다를 바 없네
우리가 쫓던 성공들이
눈앞에 올 때면
길을 잃고 목표를
나 잃은 채
저 하늘 아래 눈부시던
우리 모습은
지금 와 보니
어제의 너와 다를 바 없네
우린 어떤 것을 잡아야 하는가
혹여나 부서지지는 않을까
두렵고 무서워 손을 뻗지도 못해
그저 난 여기에
우린 어디로 달려야 하는가
미끄러져서 다치면 어쩌나
갈피도 못 잡고 여기서 가만히
누가 날 좀 데려다줘
우린 우린
젊은이란 홍수 속에서
허우적대며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처럼
우린
우린 어떤 것을 잡아야 하는가
혹여나 부서지지는 않을까
두렵고 무서워 손을 뻗지도 못해
그저 난 여기에
우린 어디로 달려야 하는가
미끄러져서 다치면 어쩌나
갈피도 못 잡고 여기서 가만히
누가 날 좀 데려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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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래제목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Stage of Life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우리는 또한 부서져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이대로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우리의 낭만은 오늘에야 끝이 났다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달걀은 깨어나 바위를 넘는다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우리 사이에 관한 고찰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가로등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모든 그리움에는 이름이 있다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순간을 지나는 우리는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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