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흐려진 그림과 지워진듯한 내 향기가
눈부신 구름속에 가려져요....
아무말 없는 내 가슴이 천천히 맘을 옮겨보고
그사이로 스쳐간 시간만 손에 놓여져있어요....
I'm holding back the tears
무겁지 않게 나의 마음을 매고 걸어요
가깝진않고 멀지않은 곳에
다른 내가 서있죠 난 울지 않아요
또 다시 두손을 모으죠
어딘가 들릴 그곳에
추억이 아닌 지금을 난 살아가요
바보같지만 늘 함께있어요
비우고 싶은 그 아픔이
온몸으로 흐르는 내 눈물을 마르게하죠
I'm living with my tears
무겁지 않게 나의 마음을 매고 걸어요
가깝진않고 멀지않은 곳에
다른 내가 서있죠 울지 않아요 난....
I'm holding back the tears
가볍지 않게 나의 믿음을 매고 뛰어요
높지도 않고 낮지않은 곳에
또 다른 내가 서있죠
얇은 미소로 난 웃을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