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아나요
아주 오랫동안
그댈 바라고 기다린 나를
언젠가 우리가
서롤 알아볼 그날을 꿈꾸며
길고 긴 오랜 밤
깨지 않던 긴 잠
오직 그댈 위해 아껴둔 맘
나 이제 눈 들어
그대를 바라보죠
나의 뼈야 나의 살아
사랑스런 나의 신부야
나의 일부 또 나의 전부
하나되는 이 날
나의 뼈야 나의 살아
사랑스런 나의 신부야
나의 일부 나의 전부
하나되는 이 날
주어진 나의 삶
함께할 한 사람
오직 그대에게 드리는 맘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죠
그대 함께라면
나의 뼈야 나의 살아
사랑스런 나의 신부야
나의 일부 또 나의 전부
하나되는 아름다운 날
나보다 날 잘 아시는
주님께서 맺어주신
내게 가장 어울리는
이 세상 단 한 사람
나보다 날 잘 아시는
주님께서 맺어주신
내게 가장 어울리는
이 세상 단 한 사람
나의 뼈야 나의 살아
사랑스런 나의 신부야
나의 일부 또 나의 전부
나의 일부 나의 전부
나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