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 가는 시간 속에
베여가는 너를 향한 기억과 순간들
소리 없는 외침은 널
떠오르게 만드는 나의 연약한 모습인걸
무너진 심장과 눈빛
널 닮은 다른 이를 보면
시간이 지나도 항상
아른거리는 그 밤에 우리
i think i know
i think i know you
나를 떠나던 짙은 온기마저도
i think i know
I think i know you
너를 안기엔 너무 어렸었던 나
흐릿해진 기억들을
선명하게 닦아내려 할수록 옅어져
너를 보낸 순간에도
이기적인 내 마음은 후회로 남겨져
사랑해 한마디 말도
말하지 못했던 입술
따스한 네 손을 붙잡지 못해
두려웠었던 지난 기억이
I think I know
I think I know you
나를 떠나던 짙은 온기마저도
I think I know
I think I know you
너를 안기엔 너무 어렸었던 나
I think I know
I think I know you
나를 떠나던 짙은 온기마저도
I think I know
I think I know you
너를 안기엔 너무 어렸었던 나
I think I know
I think I know
I think I know
I think I know
I think I know
I think I know
I think I know
I think I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