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른것 같아 첫눈에 반해 널 좋아한다며
고백한 순간이 이렇게 선명한데
어느새 우리 결혼이 눈앞에 다가왔어
그렇게 긴 연애는 아니었지만 참 많이 울고 웃으며
쌓여온 추억이 정말 행복해 이 행복을 너와
앞으로도 함께 만들고 싶어
처음 널 데리러 너의 집앞으로 갔을때 보았던
날 향해 걸어오는 모습이 얼마나 예뻤는지
그 순간만큼은 잠시 세상이 멈춘 느낌이었어
아직도 그때의 모습이 난 기억에 선명해
아직 난 많이 모자라지만 많이 부족하겠지만
더 나은 남자가 될수있도록
노력할게 부족한 건 채워주며 너와 함께
살아가고 싶어
짧은 시간동안 우린 누구보다 바쁘게 만나왔지
많은 곳에서 많은 것들을 함께 한 우리잖아
그 소중한 날들이 앞으로 더 많이 생겼으면 해
지금도 그때의 모습에 난 가슴이 떨려와
아직 난 많이 모자라지만 많이 부족하겠지만
더 나은 남자가 될수있도록
노력할게 부족한 건 채워주며 너와 함께
(살아가고 싶어)
네가 내게 주는 사랑보다 너에게 주는 사랑이
더 많을거야 항상 네가 웃을수있도록
사랑할게 이젠 네옆에서 언제나 서있을게
나와 결혼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