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차 안에 슬픈 노래 울려
먹먹한 기분 어쩔 수 없지
너와의 이별이 마음을 뒤흔들어
돌이킬 수 없어 너무 잘 알아
시간이 상처를 아물게 할 거야
바쁘게 살아온 우리에게
남은 건 잊지 못할 추억뿐인데
다시 돌아갈 수 없다면
차라리 기억 속에서 잊혀져주겠니
문득 떠오른 니 생각에 난
아직도 잠들지 못하고 있어
시간이 상처를 아물게 하지만
바쁘게 살았던 우리에게
남은 건 잊지 못한 미련뿐인데
다시 돌아갈 수 없다면
차라리 기억 속에서 잊혀져주겠니
문득 떠오른 니 생각에
난 아직 잠들지 못하고 있어
아무런 기억조차 난 의미 없게 됐어
너와 함께 했던 그날을
지워가며 살아갈 거야
다시 돌아갈 수 없다면
차라리 기억 속에서 잊혀져 주겠니
문득 떠오르는 니 생각에 난
여전히 기억에 머물러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