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돌아서 가야 하는지
수 많은 그 사연을 가슴에 묻어 두고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리움 젖어오면
하얀 손 내밀어 날 묶은 그대는 바람이었나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언제나 그 자리에서
꿈을 꾸는 영원한 사랑 내 가슴에 물들인 사랑
내 품에 꿈을 꾸던 사랑은 저만큼 멀어 지고
목련화 피는 날에 가슴에 스며든 사랑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못 다한 내 사랑아
영원을 맹세한 그 사랑 아픔만 남겨 둔채로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언제나 그 자리에서
꿈을 꾸는 영원한 사랑 내 가슴에 물들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