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웃음에 한없이 환해지던 세상아
그저 잠시라도 멈추길 바랬던 밤들아
내게 사랑이란 이름을 주었던 날들아
그대 입술에 바보가 되었던 시간아
그대 눈물에 한없이 무너지던 세상아
가슴 속으로만 숨죽여 울었던 밤들아
내겐 너 하난데 그마저 빼앗던 날들아
그저 조금씩 옛날이 되어갈 시간아
또 다른 날들이 와주겠지
니가 아닌 날도 있겠지
니가 세상에 있는지 모르던 날들처럼
다시 나에게 돌아오지 마라
발 아래 부서져 재처럼 흩어질 사랑아
다시 이런 사랑은 하지 말아라
한숨으로 힘겹게 버틸 내 가슴아
아침이 또 와도 모든 게 그대로 멈춰도
그저 단 한사람 그 이름만은 꼭 잊어라
모를 인연은 여기까진 것 같다
다신 없을 단 하나 뿐인 내 사랑아
또 다른 날들이 와주겠지
니가 아닌 날도 있겠지
니가 세상에 있는지 모르던 날들처럼
다시 나에게 돌아오지마라
발 아래 부서져 재처럼 흩어질 사랑아
다시 이런 사랑은 하지 말아라
한숨으로 힘겹게 버틸 내 가슴아
아침이 또 와도 모든 게 그대로 멈춰도
그저 단 한사람 그 이름만은 꼭 잊어라
모를 인연은 여기까진 것 같다
다신 없을 단 하나 뿐인 내 사랑아
다신 없을 단 하나 뿐인 내... ご,.~ 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