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바라본다. 낯익은 얼굴 하나
어린 나를 바라보던 거울 속의 엄마 얼굴
무겁게 너를 누르는 세상에 지지 말라고
토닥토닥 행복하라고 지친 내게 말하네
슬픔 잊어 버려 두 팔 벌려 안아줄게
아픔은 묻어 버려 가슴을 내어줄게
거울 속에 비친 내 얼굴이 날 보고 미소 짓네
지친 나를 바라보며 안부를 물어오네
어깨에 손을 얹고 나를 다독이네
무겁게 너를 누르는 세상에 지지 말라고
토닥토닥 행복하라고 지친 내게 말하네
슬픔 잊어 버려 두 팔 벌려 안아줄게
아픔은 묻어 버려 가슴을 내어줄게
거울 속에 비친 내 얼굴이 날 보고 미소 짓네
나에게 손짓 하네 활짝 웃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