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호 앨범 : The Flame
작사 : 장은호
작곡 : 장은호
편곡 : 장은호, 김은호
생각해봤어
네가 만약에
그저 친구였다면
어땠을까
같은 길 조금
떨어져 걷고
그럼 감정 소모도 없을거야
참 묘한 날이야
사실 지친 날이야
어쩌면 우리
어쩌면 우리
어쩌면 다른 세상을
향기에 끌려 내 세폴 탐내
단지 취향이라면 뱉고싶어
감정의 노예 철학의 부제
이런 와인 소모로 감춰질까
참 묘한 날이야
사실 지친 날이야
어쩌면 우리
어쩌면 우리
어쩌면 다른 세상을
어쩌면 우리
어쩌면 우리
어쩌면 다른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