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너의 모습
노란 머리에 딱 벌어진 어깨
전에 내가 좋아한다던 커피를 들고
날 기다리는 너를 본 순간 읔 심쿵
매일 매일 똑같았던 내 하루가
언제부턴가 특별해져만가
눈을 떠서 잠이 들 때까지
니 생각에 내 하루가 빛나
널 생각하면 또 심쿵
내가 보고 싶었을 땐
별 볼일 없던 하늘이
니가 날 데려다줄 때 보면 왜
별로 가득 차 oh shiny
내 하늘도 내 하루도
별 볼일 가득히 비춰줘 더 밝게
넌 나의 별이야
매일 걷던 익숙한 거리인데
왠지 낯설어 기분이 묘해져
살짝 스치는 니 손을 슬쩍 잡아볼까 나 고민해
나 용기 내 다가가 볼까
내가 보고 싶었을 땐
별 볼일 없던 하늘이
너와 함께 있을 때 보면 왠일
별로 가득 차 oh shiny
내 하늘도 내 하루도
별 볼일 가득히 비춰줘 더 밝게
넌 나의 별이야
널 봐도 심쿵 생각만 해도 심쿵
시끄럽겠지만 나 이 쿵쿵거림이 좋아
너도 들린다면 그래 너도 떨린다면
나도 너의 별이 되어 주고만 싶어
내가 보고 싶었을 땐
별 볼일 없던 하늘이
내가 널 만난 순간부터 매일
별로 가득 차 oh shiny
내 하늘도 내 하루도
별 볼일 가득히 비춰줘 더 밝게
스타라리랄랄라
넌 나의 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