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려진 겨울(Feat. 백설,문지영(J.YOUNG))
기션(Ki Sean)
앨범 : 흐려진 겨울
작사 : 기션(Ki Sean)
작곡 : 기션(Ki Sean)
편곡 : 문지영, Trem
꼭다문 외투 움츠리는 사람들 위로
올해도 소복히 내려앉은 하얀 겨울
몇해전 겨울 미련없이 떠나갔던
너의 기억 이 눈과 함께 돌아오네
하얀 머리로 팔짱끼며 걸었던 그 눈길
황당한 결말에 투덜대며 나왔던 그 영화관
한밤중 너의집앞 은은하게 감싸던 그 달빛
그아래 빛나던 너의 눈빛과 내 뛰던 가슴
늦은밤 어느 까페에서 조심스레 나눈 얘기
어지러운 기억되어 다시 나를 흔드네
널 원했던건 오직 너의 좋은 느낌만으로
(날바라보던 미소가 좋아)
꼭다문 외투 움츠리는 사람들 위로
올해도 소복히 내려앉은 하얀 겨울
몇해전 겨울 미련없이 떠나갔던
너의 기억 이 눈과 함께 돌아오네
하얀 머리로 팔짱끼며 걸었던 그 눈길
황당한 결말에 투덜대며 나왔던 그 영화관
한밤중 너의집앞 은은하게 감싸던 그 달빛
그아래 빛나던 너의 눈빛과 내 뛰던 가슴
늦은밤 어느 까페에서 조심스레 나눈 얘기
어지러운 기억되어 다시 나를 흔드네
널 원했던건 오직 너의 좋은 느낌만으로
(널사랑했는데)
한겨울 이 맘때는
시리도록 차가웠지만
손꼭잡은 온기에
나의 마음 포근 해지죠
첫눈이 오는 날에는
너와 함께 보내고 싶은
그 작은 내 바램이 이 차디찬 바람과
함께 저멀리 날아가네~
늦은밤 어느 까페에서 조심스레 나눈 얘기
어지러운 기억되어 다시 나를 흔드네
널 원했던건 오직 너의 좋은 느낌만으로
(날바라보던 미소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