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희미한 빛으로 비춰지는
가을 밤 하늘 위로 올라가
하얀 구름을 따라
내 마음을 담아 너에게 가는 길
네가 내게 준 작은 보석
눈부신 토파즈 같은 너의 미소
내 안에 번져가는 그 빛
하나 둘 채워지는 순간
토파즈처럼 빛나는
우리의 사랑 영원히
너와 함께라면
세상은 더 아름다운 빛이 날꺼야
(2절)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길 잃은 새처럼 헤매이던 날
너의 손을 잡고
나는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네가 내게 준 작은 보석
눈부신 토파즈 같은 너의 미소
내 안에 번져가는 그 빛
하나 둘 채워지는 순간
토파즈처럼 빛나는
우리의 사랑 영원히
너와 함께라면
세상은 더 아름다운 빛이 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