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잠이 오지 않는
그런 분위기 속에
베란다 문 열고
창밖을 쳐다보았지
오 저 하늘에 맺힌
저 밝은 별들이 꼭
내가 잊어가는
그런 추억 같아
우우 눈물이 떨어지네
우우 이 밤이 가득 차게
오 저 하늘에 비친
저 환한 달이 내겐
너무나 보고팠던
그런 미소 같아
우우 눈물이 떨어지네
우우 이 밤이 가득 차게
언제나 나와 함께
이 많은 밤들을 보내자
이른 새벽에 나와
걷다 보니 잠이 안 와
떠오른 네 모습에
이른 새벽에 너와
걷다 보니 잠이 안 와
이 맘을 전해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