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아름다운 얼굴이 꿈속 가득 아려온 밤
불같은 내 맘 앗아 간 그대 사랑 사랑이로다
눈물짓던 그대의 모습에 그리운 그대 얼굴에
하루에도 몇번씩 썼다 지우죠 사랑 사랑이로다
수줍어 아무 말도 못하고 고이 접어둔 내사랑
이내 마음 다려가오 내 사랑이로다
한 평생 사랑한다 해놓고 날 두고 떠난 그대여
한 순간도 널 잊을 수 없어 사랑 사랑이로다
한 평생이라던 내사랑아 내 마음을 두고가면 어찌하리요 보고픈 내님이여 다시 돌아와주오 나 그리워 질때 부디 날 다려가오
나 앓는 사랑 너의 것이니 어디라도 나 따라가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사랑이로다 내 사랑아
너의 혼은 꽃이 되고 나의 넋은 나비되어
어화둥둥 그리운 내 사랑아 사랑이로다 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