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고나면 다 잊을 것 같은데
나를 맴돌던 부정적 감각들
눈감으니 더 선명해지는걸
미뤄뒀던 수많은 생각들
Let me close my eyes
Let me close my eyes
다 잊고서 눈을 감을수 있게
Let me close my eyes
Let me close my eyes
다 잊고서 내일을 살수 있게
알아 눈을떠도 달아질건 없는 내
같은 일상과 똑같은 풍경들
마주보면 더 잔인해 지는걸
외면하던 수 많은 현실들
Let me close my eyes
Let me close my eyes
눈을감고 다 잊을수가 있게
Let me close my eyes
Let me close my eyes
다 알아도 오늘을 살수 있게
눈 뜨고 난 뒤에야 아지랑이 피는
꿈보다도 몽롱한 현실감
또 다시 어제처럼 몰래 멍울지는
어제의 지금같은 기대감
Let me close my eyes
Let me close my eyes
잠시라도 다 묻을수가 있게
Let me close my eyes
Let me close my eyes
기다리던 내일을 볼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