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 이리
멀리 돌아왔소
참 보고싶었소
당신을 만나고
내 삶은 지금껏
당신만 바랬소
변한것도 없이
곱기도 하시오
참 그리워했소
당신을 담았던
내 맘은 이제껏
당신만 원했소
만개한 꽃처럼
당신을 품에 안고 싶었소
사랑하오 사랑하오
이제 나와 영원토록
살아가오
먼 길을 돌아도
당신만 바랬소
참 그리워했소
정처 없이 떠난
내 삶은 이제야
평안한가보오
꽃 다운 나이에
못난 날 만나서
고생만한 당신
이제는 이곳에
편히 살아가오
내 손을 잡고서
만개한 꽃처럼
당신을 품에 안고 싶었소
사랑하오 사랑하오
이제 나와 영원토록
살아가오
내 평생을 지나
다시 또 당신을 만나서
미안하고 감사하오
사랑하오
만개한 꽃처럼
당신을 품에 안고 싶었소
사랑하오 사랑하오
이제 나와 영원토록
살아가오
사랑하오
사랑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