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쳐다 볼수 없어
아무것도 말할수가 없어
아무리 해도 지울 수 없어
아직도 내겐 너 하나야
기다리란 말도 못해봤어 나
함께 하잔 말이 떨어지지 않아
어디에도 눈을 둘 수 없어 나
멈춰선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어
멈추지 못한 바보같은 나이
메꾸지 못해 질려버린 차이
너무 몰라 멀어져 버린 사이
감정뿐이었던 나이 너무 어렸던 그 아이
무언가 빠진 느낌이었어
감정이 휑한 무언가 였어
눈을 돌리면 니가 보여서
어디든 결론은 너뿐야
기다리란 말도 못해봤어 나
함께 하잔 말이 떨어지지 않아
어디에도 눈을 둘 수 없어 나
멈춰선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어
멈추지 못한 바보같은 나이
메꾸지 못해 질려버린 차이
너무 몰라 멀어져 버린 사이
감정뿐이었던 나이 너무 어렸던 그 아이
멈춘시간 속 바보처럼 흘러만 가는 시간속에 아픔만 더
잊혀지고 말라가도 네게로 돌아가고 싶었던 나이
멈추지 못한 바보같은 나이
메꾸지 못해 질려버린 차이
너무 몰라 멀어져 버린 사이
감정뿐이었던 나이 너무 어렸던 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