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좋아하는 계절이 왔어
하얀 눈송이가 꽃으로 피어나
봄 듣기만 해도 좋은 말
모든 끝의 시작이 되는 계절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로
너와 내가 봄날을 닮아가
하나 둘 셋 시작해 볼까
사랑이라고 말하면 언제나 봄이 돼줄래
가을 지나 겨울이 와도
사랑이라고 말하면 다시 돌아온다 약속해 줄래
다시 좋아하는 계절이 왔어
곱게 피어난 꽃은 너와 같아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로
너와 내가 봄날을 닮아가
하나 둘 셋 시작해 볼까
사랑이라고 말하면 언제나 봄이 돼줄래
가을 지나 겨울이 와도
사랑이라고 말하면 다시 돌아온다 약속해 줄래
수많은 계절 스쳐 지나도
내 맘은 같은 곳을 비춰
찬 겨울의 끝에 너를 안고
다시 올봄을 기다릴래
하나 둘 셋 시작해 볼까
사랑이라고 말하면 언제나 봄이 돼줄래
가을 지나 겨울이 와도
사랑이라고 말하면 다시 돌아온다 약속해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