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숲속 어두운 밤길을 따라,
길을 잃은 아이가 집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네.
하얀 달이 고요히 땅을 비추고,
배고픈 늑대들의 소리 멀리서 들리네.
뻐꾹, 뻐꾹, 새들의 울음소리가
아이를 부르며 길을 안내하네.
뻐꾹, 뻐꾹, 소리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면,
달과 새가 아이를 집으로 이끄네.
어둠 속을 밝히는 달빛 아래,
아이는 조금씩 용기를 얻어가.
숲속의 생명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의 울음소리가 희망의 빛을 비추네.
뻐꾹, 뻐꾹, 새들의 울음소리가
아이를 부르며 길을 안내하네.
뻐꾹, 뻐꾹, 소리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면,
달과 새가 아이를 집으로 이끄네.
마음속 깊이 울려 퍼지는 자연의 노래,
집으로 가는 길, 아이를 안내하네.
뻐꾹, 뻐꾹, 새들의 울음소리가
아이를 부르며 길을 안내하네.
뻐꾹, 뻐꾹, 소리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면,
달과 새가 아이를 집으로 이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