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이별인가요 피아노 여훈
너와 함께 했던 추억들
언제까지라도 내 곁에
있어줄거라 믿어 왔는데
결국 헤어져야 하나요
실은 나도 알고 있었죠
천일을 참고 버텨왔죠
하지만 이젠 놓아줘야 해
가장 깊숙한 친구 어금니
그래요 나 실은 치과가기 무서워
그래요 나 실은 어떻게든 버텼죠
하지만 더는 서로에게 상처일뿐
그만 놓아줘야 하나요 기타 최윤
미소 지은 치과 찾아갔어요
검진결과 또한 역시나 였죠
위쪽 어금니가 부러져서
오래 방치하면 안된다네요 한 번 더
일단 발치해야 할 것 같대요
나와 늘 함께 한 소중한 친구
부디 행복해요 용기내어
이젠 보내줄게 나의 사랑 굿바이
악상을 떠오르게 해준
미소지은치과 임원분들에게
이 노래를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