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고민하고 있어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는 나라서
이어가기엔 너무나 아팠던 우리의 관계
이제는 끝내려 해
그래야 내가 덜 비참해져
잠이 안 와 또 밤을 새워
다시 너를 만날 때
해주고 싶은 말이 아직까지 너무 많은데
넌 말해 이제 그만해
더는 상처받기 싫다고 그래
우린 참 멀리 돌아왔나 봐
차라리 너를 몰랐더라면
그때 가로등 벤치에
이별이란 단어로 배치해
먹지 못하는 술로 날 취해
불이 꺼진 방에 날
공허했던 마음만
남은 채 담배연기만 뱉고 있잖아
불이 꺼진 밤 그 속에
울려 어딘가에 널 위한 이 story
아파도 숨을 고른 다음
더 멀리 외쳐 go we high
널 위해 난
다들 빛나는 밤이 나는 탁해
언젠가 널 비추는 달이 될게
널 위해 아픈 건 내가다 할게
sorry 이제야 떨어지는 발
어쩌면 불이 꺼진 방 그 속에
혼자라서 난 Blinding Lights
널 보면 깊어지는 night long
가끔은 웃어 보이던 날도 i know
다 사라지면 난 또 어떡하라고
오늘 밤도 불거진 눈을 감아
다신 울지 말자 다짐도
하고는 했지만 나 오늘도
눈물 전은 베개 뒤집고
빨리 이 밤이 떠나길
하고 잠에 들어 꿈에 널 담길
so with out you
so with out you
불이 꺼진 밤 그 속에
울려 어딘가에 널 위한 이 story
아파도 숨을 고른 다음
더 멀리 외쳐 go we high
널 위해 난
불이 꺼진 밤 그 속에
울려 어딘가에 널 위한 이 story
아파도 숨을 고른 다음
더 멀리 외쳐 go we high
널 위해 난
다들 빛나는 밤이 나는 탁해
언젠가 널 비추는 달이 될게
널 위해 아픈 건 내가다 할게
sorry 이제야 떨어지는 발
어쩌면 불이 꺼진 방 그 속에
혼자라서 난 Blinding L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