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반짝이던 너
소중했었던
그 날의 우리를
난 기억할 거야
언제까지나
손 내밀던
너를
춥고 어둡던
겨울의 끝에 선
날 지켜 줬었던
봄날의 기억
기다릴게 언젠가
우리가 만날 봄날을
그 자리에서 꼭
변치 말고 빛나 줘
잠시 빛을 잃어도
내 안의 겨울 꽃처럼
찾아낼게
내가
항상 그 자리에서
따뜻하게
손 내밀던
너를
춥고 어둡던
겨울의 끝에 선
날 지켜 줬었던
봄날의 기억
기다릴게 언젠가
우리가 만날 봄날을
그 자리에서 꼭
변치 말고 빛나 줘
잠시 빛을 잃어도
내 안의 겨울 꽃처럼
찾아낼게
내가
항상 그 자리에서
따뜻하게
기다릴게 언젠가
우리가 만날 봄날을
그 자리에서 꼭
변치 말고 빛나 줘
잠시 빛을 잃어도
내 안의 겨울 꽃처럼
찾아낼게
찾아낼게
거기 있어 줘
거기 있어 줘
항상 그 자리에서
따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