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

장성우
앨범 : 심금
작사 : 장성우
작곡 : 장성우
편곡 : 장성우
어제는 놀았어
재밌게!
언제는 울었어
슬프게!
마음을 담았어
이 곡에!
이 곡예,
이 고개,
길고 긴 고개를 넘어가니
고개들고 하늘을 보겠구나
저 위에 먼 구름은
마치 태양 곁에서
우리를 비추기도 하고
우리를 기다리기도 하는
손님, 마중하는 객처럼
즐겁게 웃는 듯도 같아
지겨운 걸음과
긴 언덕을 넘었던 발걸음
걸음마를 언제 뗄 수 있을까,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성이란
우리 사이에 무엇이 있을까
그토록 떨어내고 싶었던
많은 짐들을
채 털어내지 못하고 여기까, 지
와버렸지,
나는 그것들을 소중하게 여겼나?
모험을 했을까?
솔, 직, 히 말해봐
꾸, 미, 지, 말고서 말이야
네 속 마음은 언제부터
그런 모양이었나!
언제 마지막으로
즐겁게 웃었고 또 놀았나
네 마음의 중심
심금은 무엇을 바라는가,
무엇에 울었고
무엇에 화가 났는지
그저 사는 건
그저 살 뿐이라지만
정신 차리지
못하고 인사불성,
인 인간처럼,
하루하루 떠밀려 가는
그런 나날들이 날
미치게 만들어,
내가 지켜야 하는 거
보내야 하는 거
맞이해야 하는 거
여러가지 것들이 내 삶을
채웠다가 빠져나갔다가,
참으로 즐겁기도 하고
요란하기도, 시끄럽기도
내 마음 속처럼 그저
텅빈 모양으로 보이기까지
하네,
머리가 아파와,
약물엔 손을 안 대도,
어차피 늘 머리는 아프기에,
영감이 필요하다며 더러운 약을 찾는
인간들을 이해하지 못하네
차라리 그냥
명상이라도 하던가,
아무것도 하지 말고
방구석에 틀어박혀
잠잠히 자신의 못난 처지를
상고해보던가,
그러고 나면 명료해지지 않아?
네게 남은 것들이 얼마나 많아.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살아,
간다는 게 우리의 나날,
언제는
친구를 불렀고
언제는 즐거운
웃음을 지었다가도
언제는 차마 꾸며내지 못한 웃음
그 너머의 울음을
엉엉,
토해내기도 하고
파란 하늘 아래 서 있는
어린 날의 맘만큼은 여전한데
몸뚱이는 다 커서 추하고 모자라구나,
그래도,
상관 없지, 그저 마음만 바라고
남은 날들을 사는 거 아냐,
그대의 정신이 그대를 말한다네,
참으로 뿌연
날들이지,
그대의 정신이 그대를 말한다네,
참으로 뿌연
날들이지,
어제는 놀았어
재밌게!
언제는 울었어
슬프게!
마음을 담았어
이 곡에!
이 곡예,
이 고개,
길고 긴 고개를 넘어가니
고개들고 하늘을 보겠구나
저 위에 먼 구름은
마치 태양 곁에서
우리를 비추기도 하고
우리를 기다리기도 하는
손님, 마중하는 객처럼
즐겁게 웃는 듯도 같아
지겨운 걸음과
긴 언덕을 넘었던 발걸음
걸음마를 언제 뗄 수 있을까,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성이란
우리 사이에 무엇이 있을까
그토록 떨어내고 싶었던
많은 짐들을
채 털어내지 못하고 여기까, 지
와버렸지,
나는 그것들을 소중하게 여겼나?
모험을 했을까?
솔, 직, 히 말해봐
꾸, 미, 지, 말고서 말이야
네 속 마음은 언제부터
그런 모양이었나!
언제 마지막으로
즐겁게 웃었고 또 놀았나
네 마음의 중심
심금은 무엇을 바라는가,
무엇에 울었고
무엇에 화가 났는지
그저 사는 건
그저 살 뿐이라지만
정신 차리지
못하고 인사불성,
인 인간처럼,
하루하루 떠밀려 가는
그런 나날들이 날
미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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