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지막 인생이야기 (Feat. 채린다)

채복기
앨범 : 엄마의 마지막 인생이야기
작사 : 채복기
작곡 : 채복기
편곡 : Yoom
엄마가 처음으로 너의 손을 잡았을 때
너는 엄마의 손을
꼬옥 쥐고서 놓지 않았지
그때 엄마는 경의로운
생명의 환희와 희열을
그리고 가슴이 벅찬 행복을 느꼈었단다
엄마는 언제나 너희들만
생각하면 눈물이 났었지
그런 엄마가 이제는 나이가 들면서
너희들에게 짐이되어
힘들지는 않았는지
엄마는 이만큼이나
살았잖아 괜찮아
너는 엄마의 분신이고 흔적이었어
엄마의 몸에서 새겨져 나온 지문처럼
엄마의 흔적이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엄마는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왔단다
엄마는 언제나 너희들만
생각하면 눈물이 났었지
그런 엄마가 이제는 떠날 때가 가까왔네
하지만 죽음을 앞두어도
조금도 두렵잖았어
엄마만 생각하면서 눈물 흘리고
그러지마 행복하게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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