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사진이야
어쩌면 외로움이 아닌 아픈 기억이야
널 잃은 나머지 울고 또 울고 또 울었어
혼자 구속되어 방 안에 난 bad day
아픈 기억이 날 데려가지 못하게
한번만 더 기횔 달라는 그 부탁에
함께 보낸 청춘을 뒤로 한 채
넌 더 내 곁을 멀어져만 가는게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봤지만
always a bad day
네 품에 안겨있던 때가
너무 그리워 그 때
있을 때 잘해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돼 그 때
그렇게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봤지만
always a bad day
매일밤 시달려 너로 인한 악몽에
없으니 느껴지는 너에 대한 마음이
왜 이제서야 커지기만 하는지
그 때 너가 날 떠나야만 했는지
무심했던 너의 모습까지도 그립더라
매정하게 너가 날 두고 떠난 날
정말 혼자가 된 것만 같단 생각에
난 더 더 비참해지기만 했어
멍하니 바라만 보던 천장 위에
너의 모습이 그려져 떠올랐던 나에게
현실에 부딪힌 우리 사이가 목을 졸라
전환 걸어봤자 안 받으니 어느새 해가뜨니
나보다 더 좋은 사람 곁으로 떠나 만나
말로만 듣던 고통 생각보다 아프더라
사실 이별을 고할 때 했던 말들 다 거짓말이야
그냥 너가 알아주길 바랬던거니까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봤지만
always a bad day
네 품에 안겨있던 때가
너무 그리워 그 때
있을 때 잘해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돼 그 때
그렇게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봤지만
always a bad day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봤지만
always a bad day
네 품에 안겨있던 때가
너무 그리워 그 때
있을 때 잘해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돼 그 때
그렇게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봤지만
always a bad day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봤지만
always a bad day
네 품에 안겨있던 때가
너무 그리워 그 때
있을 때 잘해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돼 그 때
그렇게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봤지만
always a bad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