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그리워해도 또 그렇게 눈물뿐이야
이 가슴에 맺힌 눈물이 한없이 차오르는데
애태워 애태워해도 들리지않는 니 목소리뿐
기다림을 멈출수가 없어 너무 괴로워 눈물만
정이들어 모든 걸 버리고 그댈 따라가
두손 꼭 잡은 채
영원이라는 두글자를 새겼지
그땐 행복해 아무것도 필요없었지
그리워 그리워해도 또 그렇게 눈물뿐이야
이가슴에 맺힌 눈물이 한없이 차오르는데
애태워 애태워해도 보이지않는 니 모습들 뿐
기다림에 헤진 가슴이 너무 힘들어 눈물만
그 십년이 지난뒤라해도 난 변하질않아
그대는 기억이라도 하고 있는걸까
미안해 하고 있을까
그리워 그리워해도 또 그렇게 눈물뿐이야
이가슴에 맺힌 눈물이 한없이 차오르는데
애태워 애태워해도 내곁에 없는 그리운 그대
두손잡고 함께 걸어가는 내 기다림의 눈물만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