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가져간 당신은 그런 당신은 어쩌면 당신은 정말 당신은
다정한 목소리 따뜻한 눈빛은 이젠 모두 잊어 버린 거니
정말 당신은
그댈 처음 본 날 수줍던 그 얼굴과 그 미소
잊어 본적 없는 빛나던 눈동자 다정한 그 목소리
온밤을 새워가며 전화로 나누던 사랑 그때의 두 사람
우리는 겨울바다도 춥지 않았었어
매일 밤 헤어지기 싫다며 언제까지나 어디든 함께 라며
맹세한 내 사랑 가져간 그 사람 어디갔나
내 마음 가져간 당신은 그런 당신은 어쩌면 당신은 정말 당신은
다정한 목소리 따뜻한 눈빛은 이젠 모두 잊어버린 거니
내 마음 뺏어간 당신은 그래 당신은 예전처럼 돌아 올순 없니
불타는 정열은 바라지 않아 내 마음만 이해 해주면 돼
정말 당신은
오늘도 피곤한지 쇼파와 한몸 되버린 줄 없는 바이올린
이제는 나와 손잡고 산책이나 합시다
언제나 어디든 함께라던 그 눈빛 그 손길도 그리워져
내 가슴 일렁이게 했던 사랑꾼 어디갔나
내 마음 가져간 당신은 그런 당신은 어쩌면 당신은 정말 당신은
다정한 목소리 따뜻한 눈빛은 이젠 모두 잊어버린 거니
내 마음 뺏어간 당신은 그래 당신은
예전처럼 돌아 올순 없니
불타는 정열은 바라지 않아
내 마음만 이해 해주면 돼
당신은 당신은
당신은 언제나 나에겐 끝끝내 사랑이야~~
그래도 내마음에 당신은 그래 당신은 언제나 당신은 나의 당신은
실없는 얘기도 없는 눈치도 날 사랑 하는 맘에 그런 거니
정말 당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