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이렇게 힘든건
그대가 좋은 사람이라서
남보다 늘 자신을 의심하는건
그대가 좋은 사람이라서
아무런 변명도 없이
홀로 길을 걷던 그대에게
봄이오길 아픔만 남은 곳에
꽃피길 따스한 햇살 하나
비추길 어둔 밤에 버거울 때
내 맘이 널 비추길
아무런 변명도 없이
홀로 길을 걷던 그대에게
봄이오길 아픔만 남은 곳에
꽃피길 따스한 햇살 하나
비추길 어둔 밤에 버거울 때
내 맘이 널 비추길
바람이 부는 그 길을 따라
한참을 헤메이다 또
그 길에 멈춘 너 그런 너에게
봄이오길 아픔만 남은 곳에
꽃피길 따스한 햇살 하나
비추길 어둔 밤에 버거울 때
내 맘이 널 비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