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얇은 막이 되어 내 몸을 감쌀 때
내 두려움은 멀리 사라지고
어둡고 희망 없는 낡은 것들로 덮인
나를 비춰주는 너, 넌 나의 노래야
사랑은 내게 자신감을 안겨 주고선
삶의 의미 되어 지친 나를 응원해 주는
나의 사랑 나의 그대여
내 눈이 멀 때까지 널 지켜볼게
내게 더 가까이 내게 더 가까이
널 볼 수 있도록
사랑은 내게 때론 큰 아픔이 되지만
삶에 이유되어 지친 나를 일으켜주네
나의 사랑 나의 그대여
매일 난 사랑하기 위해 눈을 떠
이건 나의 사랑 움트는 작은 맘
이번 나의 사랑 꼭 피워내고 말리라
나의 사랑아 내 사랑 노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