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 앨범 : 네 이름
작사 : 타미김, 황가람
작곡 : 타미김
편곡 : 이기현 (Kihyun Lee)
우연히 잊고 있던 향기가 내게
이렇게 시리도록 다가올 줄 몰랐어
애써 외면한 마음이
다시 살아나
모든 걸 담아낼 수 있다고
믿었던 내 맘은 너를
부를 수 없는 네 이름이
가슴에 매일 차올라
다신 사랑을 못 할 것만 같아
지울 수가 없어
지나간 너를 그린 시간을 모아
흩어진 너의 조각들을 다시 담아봐
한숨에 담을 수 없는 너를 불러봐
준비 없이 널 보냈던 나
용서할 수가 없어
부를 수 없는 네 이름이
가슴에 매일 차올라
다신 사랑을 못할 것만 같아
네 기억이 우리 추억들이
하루 또 하루 짙어지는
잊었던 너의 향기가
사랑한 때로 돌아갈 순 없나
너무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