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이렇게 슬픈비가 내리면
거리에 가로불등 우수에 찬 눈망울로
고개를 떨구지..
그대와의 시간들 이젠 추억이 되고
헤어짐에 그 떨림처럼 비오는 이거리는
소리없이 흔들리네..
그대와 함께 했던 그 카페에서 오늘도
여전히 그대로 인데..
떠나간 그대는 돌아올줄 모르고
나만 홀로 이 길을 거니네..
♬~
그대와 함께 했던 그 카페에서 오늘도
여전히 그대로 인데..
떠나간 그대는 돌아올줄 모르고
나만 홀로 이 길을 거니네..
나만 홀로 이 길을 거니네..
차가운 이 비를 맞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