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먹구름 사이로
잠시 올려다본 하늘
저 컴컴한 먹구름처럼
내 인생도 까마득해
문득 난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이런 생각하는 내가 가여워
남들은 다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다들 웃으며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아서
나만 멈춰 있는 것 같아서
우울해지곤 해
늘 난 잘될거야 주문을 외워
느린 발걸음이지만 언젠가는
다 잘될 거니까
주저앉지 않을 거니까
누구나 다 이런 생각
한 번쯤 할 텐데
내 꿈은 저 구름처럼
두리뭉실하기만 할까
왜 잡힐 듯 잡히지 않을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버텨왔는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아서
나만 멈춰 있는 것 같아서
때론 눈물 나곤 해
늘 난 잘될거야 주문을 외워
조금 늦어진 대도 언젠가는
다 잘될 거니까
포기하지 않을 거니까
포기하지 않을 거니까
포기하지 않을 거니까
나만 제자리인 것 같아서
나만 멈춰 있는 것 같아서
우울해지곤 해
나만 제자리인 것 같아서
나만 멈춰 있는 것 같아서
때론 눈물 나곤 해
늘 난 잘될거야 주문을 외워
조금 늦어진 대도 언젠가는
다 잘될 거니까
포기하지 않을 거니까
다 잘될거야
다 잘될거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