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무서울것 하나 없던 순수한 마음과
뭐든 다 해낼거 같은 끝없는 패기와
누구보다 빛날거라 꿈꾸던 소년은 슬픔에 잠겨
잔혹한 이 세상과 차가운 시선들에
현실에 타협하며 조금씩 빛을 잃어가
찾고싶어 소중했던 어린 맘을
(I wanna go back to my youth)
무한했던 가능성을 다시 찾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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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가치의 잣대가 변해버렸어
끝없이 남과 나를 비교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좌절하게 만들어 날
찾고싶어 소중했던 어린 맘을
(I wanna go back to my youth)
무한했던 가능성을 다시 찾고 싶어
숫자만으로 매겨질 수 없어
입체적으로 자신을 바라봐
처음 빛에 눈 떴던
모든게 긍정적이었던
그 날의 기분
그 때의 감정을 떠올려봐
틀에박힌 세상을 인정 할 수 없던 그 소년은
무력하게 굴복한 흔해빠진 어른이 되어
잃어버린 모습을 다시 찾으려 하네
마지막 나의 EGO, 그것이 나의 Kidult
찾고싶어 소중했던 어린 맘을
(I wanna go back to my youth)
무한했던 가능성을 다시 찾고 싶어
다시 날개를 펼쳐 하늘로
변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