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준) 가벼운 발걸음 멈추어서 문득 하늘을 쳐다봤어
저 눈부신 햇살과 함께하던 어린날의 기억들
수줍어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서 너를 떠나보내야 했던
이제와서 그 때를 생각하면 아쉬움만 남았어
(형준) 거리엔 바쁘게만 보이는 사람들 한번쯤은 이별을 해봤을거야
아픔을 묻어둔 채 그렇게 사는걸까 또다른 사랑을 준비하나
다시 돌아가고싶어 너와 함께 보낸 희미한 기억의 저 끝으로
아직 너의 모습들이 내게 남아있어 가벼운 슬픔으로
(규종)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서 너를 떠나보내야 했던
이제와서 그 때를 생각하면 아쉬움만 남았어
(형준) 거리엔 바쁘게만 보이는 사람들 한번쯤은 이별을 해봤을거야
아픔을 묻어둔 채 그렇게 사는걸까 또다른 사랑을 준비하나
다시 돌아가고싶어 너와 함께 보낸 희미한 기억의 저 끝으로
아직 너의 모습들이 내게 남아있어 가벼운 슬픔으로
(형준) 거리엔 바쁘게만 보이는 사람들 한번쯤은 이별을 해봤을거야
아픔을 묻어둔 채 그렇게 사는걸까 또다른 사랑을 준비하나
다시 돌아가고싶어 너와 함께 보낸 희미한 기억의 저 끝으로
아직 너의 모습들이 내게 남아있어 가벼운 슬픔으로
아직 너의 모습들이 내게 남아있어 가벼운 슬픔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