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

진영후
앨범 : 솜사탕
숲 사이로 겨우 트인 파란 하늘을
바람이 삼켰다가 뱉어 놓아요
포르르 산새들은 재미있다고
삐루루 뱃종뱃종 얘기합니다
옹달샘 맑은 물을 날마다 먹고
산나리 웃음 속에 사는 산새들
듣는 이 없어도 고운 소리뿐
삐루루 뱃종뱃종 얘기합니다
듣는 이 없어도 고운 소리뿐
뱃종 삐루루 삐루루 삐루루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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