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달빛에 기대여
또 하루가 지나고
따스한 바람이
그리움을 전합니다
별빛이 그린 듯
서로를 비추고
어여쁜 자태에
한없이 흠모합니다
홀로 간직한 세계,
비밀스러운 이곳에서
영원토록 별이 되어
밝게 빛나소서
조용히 달빛에 기대여
또 하루가 지나고
따스한 바람이
그리움을 전합니다
별빛이 그린 듯
서로를 비추고
어여쁜 자태에
한없이 흠모합니다
홀로 간직한 세계,
비밀스러운 이곳에서
영원토록 별이 되어
밝게 빛나소서
향기로운 꽃향기
님에게서 피어나
아름다운 달빛 연못,
가득히 채웁니다
은은히 들리는 목소리
천천히 달려가 살피다,
다시 잠을 청합니다
홀로 간직한 세계,
비밀스러운 이곳에서
영원토록 별이 되어
밝게 빛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