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것만 같아
애써 잡으려고 해도 멀리 있는 너
가슴속 깊이 스며드는 너의 모습
너를 보내야만 하는 아픈 기억을
갖긴 싫어..
나를 떠나려고 하지마
그런 힘든 표정 짓지마
너를 잊어야만 하는게 싫어..
나를 혼자 버려 두지마
이젠 외면하려 하지마
한순간 만이라도
나는 너의 품에 안겨 머물고 싶어..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네게 다가가면 갈수록
멀어지려 하는 네가 난 미워..
미치도록 아름다운 너의 모습을..
이제 더이상 기다릴 순 없어..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면
부디 외면하고 돌아서지마
아픈기억 속에 머물지 않게..
『보이지않는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