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각또각
흘러가는
초침소리
고요하게
멈춰있는
내세상이
반갑게날
맞이하는
따듯한 너의말이
지금은 행복하게
전부잊을 수있게
하네
큰 폭풍이
불어와도
나를지켜 주었고
기대어서 쉴수있는
작은 공간이 되어줄게
항상 이곳에서
나를 기다려준너
고마워요 라는말로
하루의 끝을 함께 해줘서
바라는것 없이
나를 지켜줘서
나도 위로가 되고싶어
감사해 나를 기억해 줘서
어두움이 찾아와도
나를밝혀 주었고
숨어버린 나에게도
손잡아줘서 다행이야
항상 이곳에서
나를 기다려준 너
고마워요 라는 말로
하루의 끝을 함께 해줘서
바라는 것 없이
나를 지켜줘서
나도 위로가 되고 싶어
감사해 나를 기억해 줘서
길고 긴 밤에
잠도 오지 않을때는 말을 해줄래
달빛처럼
포근하게
노래할게여기서
같은 자리에서
항상 내 곁에서
고마워요 라는 말로
하루의 끝을 함께 해줘서
바라는 것 없이
나를 지켜줘서
난 위로가 되고싶어
감사해 나를
기억해 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