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습을 처음 봤을 때 사랑이라고 느끼고 싶었지
하지만 너는 내게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아 난 화가 났었지
*지금까지 이런 기분은 처음인것만 같아
어느곳 어느 자리에 시선을 모아도 보이는건 너의 모습뿐
다른건 관심없어 하지만 나의 마음을 네게 보이긴 정말 싫어
너와 함께 할수 있다면 그 어떤 슬픔조차 나는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엔 넌 내가 너무나도 멀리 있는 것 같아
그 어떤 사랑도 난 원치 않았지 이별을 견뎌낼 자신이 없기에
하지만 이렇게 니가 내 마음을 장악할지는 예상도 못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