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 어딜 가던지 신과 발 맞춰서 걸어가네
모태부터 구별된 나의 정체성 뭐라던 간에
언제나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해 밤에
날 통한 계획 심상치 않네
이미지 예수와도 닮았네
난 거룩하지 내가 느끼는 감정까지
성령느끼는 감이, 감히 말하자면
난 항상 기름이 많이
나랑은 다른 그들은 절대 이해못하지
누가 날 뭐라 할 수 있는데 나에겐 깨끗함 만이
you need be
you need be humble
you need be
you need be humble
No, you is
반복되는 죄를 아직도 끊지 못하는 너
악행 앞에서 합리화 시켜 신 앞에 뻔뻔한 너
사랑이 뭔지도 모르면서
모순적인 태도여서
진리를 안다는 자가 무슨 말씀하나를 못 먹어
넌 그저 감정앞에 휘둘리지
널 다루기에는 너무 easy
항상 문제 영의 피지
착각하는게 타고난 기질
유혹 앞에 싸울 의지도 않는 너
새 옷 입은채로 또 더럽히는 너
그저 욕정, 살인, 폭력 그 뿐이잖아
자신이 거룩한 줄 알았나봐
항상 더러웠어 넌
you need be
you need be humble
you need be
you need be humble
you need be
you need be humble
you need be
you need be humble
그래 인정해
그의 자녀지만 동시에 거룩하지 못해
그 와의 약속을 쉽게 봤고
경외의 태도가 마땅치 않았어
하지만 그건 언제나 과거형
가진 건 믿음 그 밖엔 없어
내게 가장 필요한 건 겸손 또 겸손 또 겸손 또 겸손
원죄는 사함받아도 죄는 계속 짓고
그럼에도 신앙인임을 부정할 수는 없는 내 Ego
계속 노력할 거고
사랑은 그로부터 배워 또한 실천을 서슴치 않겠어
그렇기에 노력을 쉬지 않겠고
항상 이기적이지만은 않겠어
이타적인 삶을 살게 기도하겠어
나의 은밀할 때면 또 들끊는 욕정, 살인, 폭력
하지만 그 또한 죽어
잊지마라 난 선택받은 존재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