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이폰을 켜
울리는 내 폰
'내 심장에 칼을 꽃은 문자들이 수십 개'
단어에 뜻을 부여
뜨겁게 올려 체온
사람을 죽이는 댓글을 걔 낸 넘 손쉽게
쉬는 동안 고민했어 음악을 그만둘지
걔네한테 무너지면 못 봐 난 아버지
내가 쓰러져도 다시 무릎을 짚고
일어나서 말할게 내 나이는 Eighteen
그래 내 나이는 Eighteen
(Yeah 넌 어려 더 가봐 니가 보는데까지)
그래 내 나이는 Eighteen
(또 쓰러져도 일어나 여태 잘해왔잖아)
그래 내 나이는 Eighteen
(Yeah 넌 어려 더 가봐 니가 보는데까지)
그래 내 나이는 Eighteen
(그래 내 나이는 Eighteen)
음악을 하며 많은 것을 얻고
또 난 많은 것을 잃어
근데 매번 신기해 여기는
TV 또는 딩고
로 봤던 사람과 단어
들을 주고받어
꿈이 아냐 이젠 현실
yeah 결국 내가 많이 원했던건
단지 웃음 짓고 싶었어나봐 난
첨 랩을 시작할때 부터 좋아했었던
그 친구를 드뎌 데려왔어
(KD GO)
또 아이폰을 켜 I'm back in ma booth
이젠 다를 거 없는 하루
마이크 하나에 세상을 다 가진 듯했던 꼬마는 어디 갔는지
이젠 얼마의 페이를 받던 만족이 안 되는 기분
but I gotta get that 한 푼이라도 못 놓쳐 또다시 방문을 잠구지
너무 변했어 난 야마 하나만 남기고 잊어버렸어 예전의 순수함을
난 음악으로 새로 사귄 형들로 날 믿은 친구를 뒤로 했어 난
요새 내가 폰을 키는 이유 중 절반은 메모장 아님 댓글창
지난 5년간 난 수십 번을 졌어 근데 "니 키보드가 쓰러뜨리겠어 날?"
그래 내 나이는 Eighteen
(Yeah 넌 어려 더 가봐 니가 보는데까지)
그래 내 나이는 Eighteen
(또 쓰러져도 일어나 여태 잘해왔잖아)
그래 내 나이는 Eighteen
(Yeah 넌 어려 더 가봐 니가 보는데까지)
그래 내 나이는 Eighteen
(그래 내 나이는 Eighteen)
난 달려왔어 여까지
느리지만 확실하게 쫓아가 내 꿈
내가 안될 거란 너에게도 닿아 내 소식이
결국 이긴 거지 난 많은 말들 사이
한 발짝씩 차근차근 더 가까이
다가오니 쉬어지겠더라 드디어 숨
멈출 거면 시작도 안 했어
"너의 키보드가 쓰러트리겠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