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게 원하는 대로
널 떠나 있을 게
지나치게 원했던 게 또
널 조여 맸을 땐
내 매일은
너로 인해 밝아졌기에
알지 못했어
난 너를 몰라줬어
나 혼자 앞서갔어
너도 나와 같은 줄
우리 나눴던 말들이
만약 꿈이 아니었다면
우리 약속했던 영화도
가보고 싶어했던 식당도
이젠 나 혼자 널 그리며 가겠지
아냐 넌 돌아오겠지
내 맘이 전해진다면
너 돌아올거라 믿고 나
기다릴게 원하는 대로
널 떠나 있을게
지나치게 원했던게 또
널 조여 맸을땐
내 매일은
너로 인해 밝아졌기에
알지 못했어
난 너를 몰라줬어
다른 말은 안할게
나 진짜 너밖에
미치겠어 나 이런 사람 너가 첨인게
믿었어 우린 더 많은 시간을
많은 추억을 보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너와 내 세상이 하나가 되어서
서로에 기대길 바랬어
그랬어
나 이젠 하염없이 널
기다릴게 원하는 대로
널 떠나 있을게
지나치게 원했던게 또
널 조여 맸을땐
내 매일은
너로 인해 밝아졌기에
알지 못했어
꼭 내게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