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내모습

정민창
등록자 : 결비

아직 기억하니 그때의 내모습
밤을 세고 난 후 세벽비속에
젖은 머리로 너를 찾아 왔던
내 크나큰 실수를~

난 아직도 그대의 마음을
잊을수 없어~~

언제나 희뿌연 창문에
비친 그림자만이 나를 반기고
아무리 보고 싶어도
보이는 것은 그림자 만이...

**(간주중)

아직 남아 있는 못다한 말들은
깊이 생각하며 긴밤을 지새고
충혈되가는 눈빛으로라도
날 반기는 너라면~

난 아직도 세벽안개속을
미친듯 헤맬수 있어~~

언제나 희뿌연 창문에
비친 그림자만이 나를 반기고
아무리 보고 싶어도
보이는 것은 그림자 만이...

아무리 보고 싶어도
보이는 것은~~그림자~~만이...

─━♥ㅂi의발zr드

─━♥ㅂi의발zr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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